코레일은 새마을호 이용객의 승차권 구입편의를 위해 이용실적이 낮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일부 시간대 열차의 자유석 1량을 일반실 좌석으로 전환한다고 5일 밝혔다.대상 열차는 출발역 기준으로 오전 9시에서 오후 3시 사이 운행되는 16개 새마을호 열차이며, 예매일 기준으로 6월 5일(출발일 기준 7월 5일)부터 적용된다. 코레일은 출ㆍ퇴근 시간대에는 현행처럼 동일하게 자유석을 운영해 기존 정기승차권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했다.코레일은 향후 이번 새마을호 자유석 운영 조정 결과에 따라 KTX까지 확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