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스탠더드텔레콤

스탠더드텔레콤(27890)이 시장에서 퇴출된다. 코스닥증권시장은 21일 회계법인으로부터 `감사의견 부적정` 판정을 받은 스탠더드텔레콤을 관리 종목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 회사 주식은 오는 26일까지 매매가 정지된 후 7일간의 정리매매를 거쳐 시장에서 퇴출될 예정이다. 이 회사는 또 이에 앞서 20일 주채권은행인 외환은행 평촌 지점에 돌아온 4억800만원의 어음을 결제하지 못해 1차부도 처리됐다. 따라서 오는 24일까지 어음을 결제하지 못할 경우 최종부도 처리된다. <이상훈기자 shle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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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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