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울 구간 광역버스업체인 삼화고속이 10일 노조의 무기한 파업으로 운행을 중단했다. 버스 대신 지하철을 이용하는 승객이 급증하면서 1호선 서울역 등 지하철역이 북새통을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