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코스피, 뉴욕발 호재에 상승 출발

전일 뉴욕증시는 제조업지수가 개선되고 기업실적이 호전됐다는 소식에 힘입어 강세로 마감했다. 우리 증시 역시 상승세로 거래를 시작했다. 17일 오전 9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20.53포인트(1.28%) 오른 1,621.58이다. 개인이 144억원어치를 순매도하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88억원, 68억원어치를 동반 순매수하고 있다. 프로그램매매는 107억원의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건설(1.57%), 금융(1.56%), 은행(1.47%)의 상승세가 돋보이는 가운데 의약품(-0.04%)만 부진한 모습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4.40포인트(0.86%) 상승한 513.35로 출발했다. 일반전기전자(2.01%), 정보기기(1.67%), 소프트웨어(1.44%)업종이 강세를 나타내는 반면 기타제조(-0.85%), 컴퓨터서비스(-0.38%) 등은 약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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