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은 10일 오전 10시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보다 2.67% 오른 24만9,5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장중 3.29%까지 오르며 25만원을 돌파하기도 했다.
현대중공업은 업황회복과 함께 실적 개선 기대감이 커지며 전날에도 5.19% 상승했다.
한진중공업도 6,92% 오른 1마3,900원에 거래되고 있고, 대우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도 각각 2.83%, 1.67%씩 오르고 있다.
철강주들도 강세다.
현대하이스코는 제품가격 인상 성공과 실적 개선 기대감에 장중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현재는 3.13% 오른 4만6,100원을 기록하고 있다.
포스코와 현대제철도 1.81%, 1.89%씩 상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