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종목·투자전략

[주담과 Q&A] 티케이케미칼, 2분기 영업이익 소폭하락...이유는?

티케이케미칼은 2분기 영업이익 155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18.35% 감소했다고 3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1.65% 증가한 2,461억원, 당기순이익은 47.83% 늘어난 119억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이 떨어진데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Q. 2분기 영업이익이 떨어졌는데 이유는? A. 올해 전반적인 섬유시황이 어렵다. Q. 시황 악화 이유는? A. 중국이 긴축재정 강화하다보니까 중국 섬유 수요가 감소하고 있다. 또 상대적으로 경기에 민간함 스판덱스쪽이 많이 위축됐다. 그러다 보니 2분기 영업이익 소폭 감소했다. Q. 하반기 전망은 어떻게 보고 있나? A. 하반기는 상반기보다 나아질 것으로 전망하고있다. 중국도 계속 긴축으로 가기는 어려울 것이고 계절적으로 섬유 주문량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Q. 지난 6월 하이패스카드사업자를 인수하고 새로운 사업에 진출했는데 현황은? A. 하이패스카드사업부분은 작년과 비슷한 추이를 보이고 있다. 이제 갓 인수해서 민영화 됐기 때문에 아직 구체적으로 언급할 단계는 아니다.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해 하반기에 가시적인 성과가 있을 것이다. Q. 티케이케미칼의 공모가가 5,000원이었는데 현저히 떨어져 있다. 이처럼 주가가 낮게 평가된 이유는 뭐라고 생각하나? A. 우리도 답답하다. 기관투자자와 미팅하다 보니 수급문제 때문이 아닌가 하는 평가를 내리더라. 공모주에 참가했다가 초기에 이익실현을 하고 검증기간을 거친다음에 다시 매수하는 형태를 취한다는 것이다. 반기까지 실적이 이상이 없고 하면 회복되지 않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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