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계룡건설, 큰폭 실적호전

작년 영업익 666억 달성




계룡건설의 지난해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전년보다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계룡건설은 “2005년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각각 5.8%, 14.9% 늘어난 6,746억원, 666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순이익도 494억원으로 34% 증가했다. 특히 신규수주 규모는 1조857억원으로 전년(5,963억원)보다 82%나 늘었다. 회사관계자는 “도급사업과 자세사업 등을 통해 실적호전이 이뤄졌으며 기술개발 등을 통한 원가절감으로 수익성이 개선됐다”며 “올해는 행정중심복합 도시 사업 등을 겨냥해 영업부문을 강화해 매출 7,8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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