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신고가 종목 속출

동양證·SKT 등 50개 달해

코스피지수가 사상최고가를 경신하면서 신고가 종목들이 속출했다. 2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32종목, 코스닥에서 18종목 등 모두 50종목이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동양종금증권이 전날보다 5.76% 상승한 1만4,700원을 기록,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이날 메릴린치 창구를 통해 외국인들의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동양종금증권의 주가를 밀어올렸다. 삼성중공업과 SK텔레콤의 주가도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특히 오뚜기와 현대중공업, 웅진씽크빅, 삼성엔지니어링, 우리금융 등은 사상최고가를 경신했다. 코스닥에서는 메가스터디가 8.44% 상승한 9만5,100원으로 장을 마감했고 CJ인터넷도 11.36%나 치솟으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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