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특징주] 리노스, 요우커 수혜주 등극...키플링 중국 관광객 열광 ‘급등’

리노스(039980)가 판매하고 있는 가방 브랜드 키플링이 중국 및 일본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면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리노스는 4일 오전 11시14분 현재 전날 보다 4.78% 오른 2,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재난 안전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는 리노스는 가방 유통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매출의 87%가 가방 유통사업부에서 나오고 있다. 리노스의 FnB사업은 론칭 이후 꾸준한 매출을 올리며 2011년 523억원, 2012년 527억원, 2013년 569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올해도 매출 증가세가 가파르게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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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은 46억원으로 지난해 온가 43억원을 훌쩍 넘어선 상황이다. 또 3분기 영업이익도 큰 폭으로 신장될 전망이다.

이처럼 최근 영업이익이 늘어나는 데는 키플링 브랜드의 인기에 힘을 입고 있기 때문이다. 국내에 방문하는 중국 및 일본인 관광객들의 키플링 사랑이 이어지고 있다.

또 이스트팩 역시 국내 중고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복고 열풍이 불어 닥치면서 과거 이스트팩 열풍이 되살아나고 있는 것.

이처럼 키플링과 이스트팩의 중국 모멘텀이 발생하면서 주가를 끌어 올리고 있는 모습이다.


노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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