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휴맥스 "비중 확대"-IBK투자증권

IBK투자증권은 30일 셋톱박스 업체인 휴맥스에 대해 업황이 긍정적이고 자체 경쟁력이 높아지는 데 비해 현재 주가는 과거 평균의 최저 수준에 해당된다며 비중확대와 목표주가 2만원을 제시했다. 김장원 연구원은 “환율 하락, 주 매출처 중 하나인 유럽의 경기부진 우려가 주가의 약세 요인으로 볼 수 있다”며 “그러나 양호한 업황, 기업의 경쟁력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에서 지금의 주가 하락폭은 과도하다”고 판단했다. 김 연구원은 “현재 주가는 2010년 예상 실적기준 PER 8.8배로 휴맥스의 과거 평균의 최저 수준에 해당하고, 1만5,000원~1만6,000원 사이에서 조정이 이뤄졌다는 점에서 현 가격대에서 비중확대 전략을 가져도 큰 무리는 없어 보인다”고 설명했다.

관련기사



김홍길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