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영종도 해변에 레일바이크, 길이 2.8㎞… 내년말 완공

영종도에 서해 낙조와 해안가를 조망할 수 '레일 바이크'(Rail Bike)'가 설치된다.


한국토지주택공사 영종사업단은 영종도 구읍 뱃터에서 운남동 송산 하수처리장 부근을 연결하는 길이 2.8㎞의 레일 바이크를 설치한다고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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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변 공원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에는 총 3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며 5월말 공사에 착수해 2014년말 완공 예정이다.

최희숙 토지주택공사 녹색환청처 차장은 "레일 바이크가 설치되면 영종도의 매력적인 요소로 작용할 것"이라면서 "다양한 연령대가 레일 바이크를 타면서 영종도의 해변을 조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레일 바이크 주변에는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쉼터가 조성될 예정이다. @sed.co,.kr


장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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