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룻밤 사이 스타가 된 정음 ■일일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 (MBC 오후7시45분) "자고 일어나니 스타가 되었어요." 하룻밤 사이에 스타가 된 정음에게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까? 유명인이 된 정음은 기쁨보다는 분통으로 기절하기 일보직전이고 지훈을 망쳐주리라 다짐하며 기막힌 작전을 세운다. 한편, 교직원 단합대회를 떠난 자옥과 현경은 같은 방을 쓰게 된다. 사사건건 서로가 눈엣가시인 두 사람은 서로를 관찰하며 못마땅해 하고…. 달빛 아래 벌어진 자옥의 쇼킹한 모습에 현경은 거품을 물고 쓰러진다. 현경과 자옥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일까? 아동 성범죄의 실태와 대안 ■시사기획 쌈 '전자발찌 1년, 내 아이는 안전한가?' (KBS1 오후10시) 상습 성범죄자에 대한 위치추적, 이른바 '전자발찌 제도'를 도입한 지 1년이 됐다. 제도 시행 이후 전자발찌를 부착한 500여 명의 재범률은 줄었다. 하지만 전체 13세 미만 아동 성폭력 피해자는 오히려 급속히 늘어나고 있다. 아동 성범죄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됐던 성범죄자 신상공개, 가해자 교육ㆍ치료 프로그램은 유명무실하다. 언제, 어디서, 누구에게 일어날 지 모르는 아동 성범죄의 실태와 대안을 집중 조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