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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1~5월 신규고용 125만명
경제 성장 힘입어 사상최다
한동훈 기자 hooni@sed.co.kr
브라질의 고용상황이 안정적인 경제 성장에 힘입어 크게 개선되고 있다.
브라질 노동부는 21일 "올 들어 5월말까지 브라질의 신규 고용인력이 125만명을 넘어섰다"고 발표했다.
올들어 5월말 현재까지 브라질의 신규 고용 인력은 126만 368명으로 사상 최다 기록을 세웠다. 이는 브라질 노동부가 올해 목표로 제시한 200만명의 절반을 넘어선 수치로 이런 추세가 이어진다면 기존 최다 기록인 2007년의 161만 7,000개를 가볍게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카를로스 루피 브라질 노동장관은 브라질이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이유로 지난 4월 올해 신규고용 목표를 200만개에서 250만개로 높일 것을 추진한 바 있다.
고용환경이 개선되면서 월간 실업률도 최저치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브라질 국립지리통계원(IBGE)에 따르면 지난 4월 실업률은 7.3%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8.9%보다 1.6%포인트나 낮아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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