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EPU대표단, '유럽영화의 밤' 등 이벤트 마련

EPU대표단, '유럽영화의 밤' 등 이벤트 마련 유러피안 필름 프로모션(EPU) 대표단 16명이 부산을 찾는다. 프랑스·독일·그리스·영국·스웨덴·이탈리아·아이슬랜드·덴마크·노르웨이 등 유럽 각국의 제작자·감독·배우들로 구성된 EPU는 세계 유수 영화제때마다 막대한 홍보비를 투자해 자신들의 영화를 홍보하는 대표사절단이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를 맞아 EPU는 한국영화 해외마켓을 주업무로하는 씨네클릭 아시아(대표 김영주)를 파트너로 삼아 본격적인 유럽영화 홍보에 나선다. 유럽영화 대부분이 「월드 시네마」부문에 들어가 국내 관객과 만나지만, 단순히 상영하는 일방통행에서 벗어나 7일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유럽영화의 밤」등의 이벤트를 마련, 관객과의 직접적인 대화도 꾀한다. EPU대표단은 「밀리언달러 호텔」의 빔 벤더스 감독, 「댄서」의 제작자 뤽 베송 감독, 「운명」의 올리비에 아싸이야 감독, 「버림받은 천사들」의 프리드릭 토르 프리드릭슨 감독, 「4월의 젊은 장교들」의 주연배우 리타 두라오, 「잉글랜드」의 아킴 본 보리스 감독, 「마닐라」의 로뮈알드 카르마카 감독, 「태양의 거리」의 레안더 하우즈만 감독, 「토탈 웨스턴」의 에릭 로샹 감독, 「우리는 파키스탄인」의 데미안 오도넬 감독, 「재키」의 포우 핑 후 감독등이다.입력시간 2000/10/03 17:04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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