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워크아웃' 신동방·세풍 정상화

금감원 "주내 자유추진 전환·조기졸업"신동방ㆍ세풍 등 기업개선작업(워크아웃) 기업들이 이번주 내 '자율추진'으로 전환하거나 '조기졸업'해 정상화된다. 금융감독원은 워크아웃 '계속추진' 기업인 신동방이 28일 자율추진으로 전환되고 이번주 말까지 제지업체인 세풍도 매각이 종결됨에 따라 워크아웃을 조기졸업할 것이라고 27일 밝혔다. 금감원은 또 오는 12월에는 남선알미늄이 자율추진으로 전환하고 현재 자율추진 중인 신원ㆍ맥슨텔레콤ㆍ성창기업 등도 다음달 중 조기졸업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내년 중 새한미디어와 동방생활산업이 조기졸업하고 한창ㆍ새한이 자율추진으로 전환된다. 채권단은 워크아웃이 진행되고 있는 기업은 '계속추진' 기업으로, 워크아웃 졸업 직전단계에 이르면 '자율추진'으로 분류하며 채권단 관리에서 완전히 벗어날 경우 '조기졸업'으로 간주하고 있다. 이진우기자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