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기관 매도공세에 내림세 돌아서

7일만에 조정을 받았지만 90선은 지켜냈다. 코스피선물 9월물은 오름세로 출발했지만 옵션만기에 대한 부담과 기관의 매도공세로 내림세로 돌아서 0.15포인트 떨어진 90.80포인트로 마감했다. 외국인은 2,610계약 순매수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489계약, 2,606계약 순매도했다. 시장 베이시스는 0.52포인트로 마감했고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 모두 매도세를 보여 827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옵션연계 매수차익잔고 2,600억원(8일기준)을 고려할 때 옵션만기에 약 3,000억원의 매물이 나올 수 있다고 분석했다. 또 최근 프로그램 매매자들이 청산에 적극적인만큼 청산규모가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고 전망했다. <이재용기자 jyle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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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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