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함평군 ‘전국 명품 한우요리 경연대회’ 참가자 모집


전남 함평군(군수 안병호)은 오는 10월 8일까지 ‘제4회 전국 명품 한우요리 경연대회’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함평의 가을 대표축제인 ‘2014 대한민국 국향대전’과 연계해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고 특색있는 음식을 발굴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대회는 11월 1일 함평여자중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대회에는 총 20개팀이 경합을 벌이며 대학교수와 요리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조리과정·상품성·대중성 등을 평가한 후 입상자를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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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과 최우수상 각 1팀은 전남도지사상과 함께 각각 200만원, 100만원의 시상금을, 우수상과 장려상에는 함평군수상과 소정의 시상금을 수여한다.

출품 분야는 한우를 소재로 한 독창적이면서 상품성을 갖춘 한우 음식 요리로 한우를 사랑하고 한우를 이용한 요리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신청서와 출품요리 방법 설명서 등의 서류를 구비해 오는 10월 8일까지 함평군청 민원봉사과에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 대회는 함평의 명품한우브랜드인 함평천지한우의 브랜드가치를 높이고 특색있는 먹거리 개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실력있는 요리팀이 많이 참가해 볼거리와 먹을거리가 풍성한 대회로 치러질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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