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총선연대, 공천반대 48명 추가공개

총선연대는 지난달 1차 명단에 빠졌던 15대 전현직 의원 262명중 30명과 16대총선 출마예상자 명단 등을 참고로 전직고위공직자등 600여명을 추려낸뒤 유권자 100인위 검토와 법률자문단 자문등을 거쳐 이날 새벽 상임대표및 상임집행위원장단 연석회의를 열어 명단을 확정했다고 밝혔다.이 명단은 국회와 언론보도 자료, 국보위 백서등 각종 단행본, 판례와 법률 문헌, 시민단체들의 의정활동 모니터 보고서, 의원측 소명자료, 각종제보자료 등을 토대로 작성됐다고 총선연대는 설명했다. 특히 차관급이상 전직고위관료와 전직의원등에 대해서는 공직수행의 기본자질, 재직당시 주요행적등과 관련한 사항도 종합판단했으며 한가지라도 공직자로서의 기본자질을 의심케할 정도라고 판단되면 명단에 포함시켰다고 덧붙였다. 총선연대는 1·2차명단에 포함된 인사들이 공천됐을 경우 해당자를 낙선운동 대상자로 선정, 유권자 심판운동에 나서기로 했다. 총선연대는 3~4일 이틀간 전국 각 도시 주요역과 터미널 앞에서 귀성시민들에게 무능·부패 정치인 심판 캠페인을 벌이기로 했다. 오현환기자HHOH@SED.CO.KR

관련기사



오현환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