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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장기전세주택 공급… 세곡2·서초·논현 등 485가구

서울시 SH공사는 세곡2지구 등 신규 공급 268가구를 포함한 장기전세주택 485가구의 청약을 6일부터 인터넷(www.i-sh.co.kr)을 통해 접수한다고 5일 밝혔다. 장기전세주택은 서울시와 SH공사가 무주택자에게 주변 시세의 80% 이하 가격으로 공급해 최장 20년까지 살 수 있는 주택으로 일정 소득·자산 보유 기준 이하인 경우에만 신청할 수 있다.


공급 물량은 △강남 세곡2지구 6·8단지 218가구 △서초롯데캐슬프레지던트 7가구 △아크로힐스논현 34가구 △중랑 용마산역코오롱하늘채 9가구 △기존 공급 단지 중 입주자 퇴거 등으로 발생한 공가(空家) 217가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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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 가격은 주변 아파트 전세 시세의 80% 수준이며 국민임대주택을 장기전세주택으로 전환해 공급한 주택은 주변 시세의 50∼60% 수준으로 공급한다.

서류심사 대상자 발표는 오는 17일, 당첨자 발표는 12월12일이다. 계약은 12월22일부터 26일까지며 입주예정기간은 내년 2월부터로 주택마다 달라 입주자 모집 공고문을 확인해야 한다. 2600-3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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