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룩옵티컬, 안면화상환자 돕기 위한 자선행사 개최

안경유통업체 룩옵티컬에서 안면화상 환자를 돕기 위한 자선행사를 연다. 룩옵티컬은 내년 2월 15일 서울 논현동 클럽홀릭에서 2PM, 티아라 등 인기가수와 함께 하는 ‘어나더 드림 파티(Another Dream Party)’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2PM, 티아라의 팬사인회, 미니콘서트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돼 있으며, 두 그룹이 룩옵티컬 CF 촬영시 착용했던 안경 및 소품을 놓고 자선 경매도 열린다. 수익금 전액은 전액 안면화상환자 지원을 위한 기부금으로 사용된다. 회사관계자는 “룩옵티컬은 사회공헌활동으로 매장에서 판매되는 안경 1개당 1,000원씩을 적립하는 캠페인을 펼쳐왔다”며 “내년부터는 단순한 치료비 지원을 넘어 안면화상환자에 대한 사회적 관심 증가와 지원금 규모의 확대를 위해 이같은 자선행사를 개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23일부터 내년 2월 8일까지 룩옵티컬 전국 매장에서 제품을 구입하고 받은 응모권을 작성하면 된다. 룩옵티컬은 추첨을 통해 800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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