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중기청, 비실명장기채 1조원 발행

중소기업청(청장 추준석)이 주관하는 유망선진기술지원사업이 585억원의 예상매출액 발생등 총 642억원의 매출확대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됐다.3일 중소기업청은 97년 5월부터 98년 7월까지 114개 업체에 대해 생산기술연구원등 10개 출연연구기관을 통해 기술개발을 지원한 결과 신기술개발 72건등 총 124개 기술과제를 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예상매출액 585억원및 원가절감액 57억원등 총 642억원의 수입확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청은 이번 기술지원으로 ABC전자의 광학용·전자산업용 고품질수정 개발(화학연구소 기술지도) 제4기한국의 초경합금코팅공정 개발(과학기술원) 신진정밀의 정밀연삭공정 개선(기계연구원)등의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유망선진기술기업 지원사업은 기술혁신형 유망중소기업에 대해 생산기술연구원등 정부출연연구기관이 3년동안 보유기술 이전및 기술지도를 해주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매출액 대비 R&D투자비율 2%이상이고 기술개발전담부서를 운영하는 기술집약형 중소기업이다. 현재 512개 기업이 지정돼 있다. (042)481-4458【이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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