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은 금호아트홀의 상주 실내악단인 '금호아트홀 챔버 뮤직 소사이어티'를 설립, 내년부터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음악감독은 피아니스트 김대진 씨가 맡으며, 오윤주(피아노), 김수빈(바이올린),백주영(바이올린), 임재홍(바이올린), 김민지(첼로), 이강호(첼로), 김성은(비올라),장중진(비올라), 곽정선(바순), 이윤정(오보에), 윤혜리(플루트), 채희철(클라리넷),김홍박(호른) 등이 연주 단원으로 활동한다.
한편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은 이와 함께 젊은 연주자들로 구성된 '금호아시아나 솔로이스츠'를 창단한다. 금호아시아나 솔로이스츠는 재단의 지원을 받거나 재단의 오디션을 통해 데뷔한연주자 중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연주자들로 구성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