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코스닥시황] 하루만에 반등… SW 강세


코스닥시장이 개인투자자의 저가매수에 힘입어 급락 하루 만에 반등했다. 코스닥지수는 20일 전거래일보다 12.00포인트(2.51%) 상승한 489.61에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 기관, 기타계 등 대부분의 투자가 매도우위를 보였지만 개인투자자가 홀로 378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주가를 끌어올렸다. 업종별로는 소프트웨어가 5.77% 오른 것을 비롯해 의료ㆍ정밀기기(4.64%), 통신서비스(4.42%), 운송(4.01%), 오락ㆍ문화(3.95%), 출판ㆍ매체복제(3.75%) 등 대부분이 급등했다. 반면 인터넷업종과 방송서비스업종은 각각 1.71%, 0.47%씩 하락했다. 시강총액 상위종목 가운데서는 안철수연구소가 7.88%나 오른 것을 비롯해 SK브로드밴드, CJ E&M, 메디포스트, 3S, 서울반도체, 셀트리온, 포스코켐텍, 동서, 포스코 ICT, 에스에프에이 등이 강세로 마감했다. 반면 다음은 3.25% 내렸고 CJ오쇼핑, 네오위즈게임즈 등도 상승장에서 하락했다. 상한가 34종목을 비롯해 813곳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156곳은 내렸다. 거래대금은 2조7,664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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