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생활건강 '본(本)'LG생활건강은 대한 한의 피부과 학회 및 대전대 한의대와 공동 개발한 한방 브랜드 '본'을 선보였다.
제품의 주요 성분인 미련단은 예로부터 피부 개선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하수오, 가시오가피, 황정, 천문동 등 전통 한방 원료로 만들어졌다. 바르는 즉시 피부 층 깊숙이 안전하게 흡수되고 혈색을 좋게 하는데 탁월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7종이 출시됐으며 가격은 5만원~20만원대.
■ 나드리 '이노센스퍼펙트'
나드리화장품은 지난 93년 첫 선을 보인 대표적인 투웨이케이크 '이노센스'를 리뉴얼해 내놓았다.
'이노센스 퍼펙트 투웨이케이크'란 이름으로 재 탄생한 이 제품은 녹차, 황금, 금은화, 포공영 등 식물성 미용 성분을 함유하고 있으며 피부 밀착력이 우수하다. 나드리는 특히 활성산소 활동을 억제를 위한 항산화 기능에 역점을 두고 개발했다고 강조했다.
15g, 1만5,000원.
■ 한국존슨 '터치후레쉬'
한국존슨은 새로워진 '터치후레쉬' 5종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허브향, 민트향, 레몬향, 라벤다향, 워터 후레쉬향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소비자들의 주요 불만사항을 반영해 기능이 개선됐다. 벽면에 잘 붙지 않는다는 의견을 반영해 접착면적을 2배로 넓혔으며 기존의 인공 향 대신 천연 향 오일을 추가했다. 100회 이상 분사할 수 있는 13㎖ 용량 제품의 가격은 4,000원.
■ 롯데제과 'ef'
롯데제과는 초코크림이 들어 있는 웨하스를 초콜릿으로 씌우고 이를 다시 밀크 초콜릿으로 코팅한 'ef'를 내놓았다.
이 제품은 웨하스에 공기를 넣은 초콜릿을 씌워 가벼운데다 크기와 모양도 심플한 게 특징이다. 롯데제과측은 부스러기가 많이 생겨 먹기가 부담스러웠던 웨하스 제품에 초콜릿을 씌워 단점을 해결했다고 설명했다. 또 낱개 포장으로 지니고 다니며 먹기 편리하게 신경을 썼다. 49g 1,000원.
■제너럴밀스 '크림 스타일 스위트콘'
제너럴밀스코리아는 야채의 신선함과 가공 식품의 간편함을 함께 담은 야채 가공 통조림 4종을 동시에 선보인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크림 스타일 스위트콘' '프렌치 스타일 그린빈' '양송이' '완두콩' 등 4가지로 가정 요리에 손쉽게 활용할 수 있다. 특히 크림 스타일 스위트콘의 경우 옥수수 스프, 옥수수 죽, 이유식 등에 녹말물의 농도를 맞춰야 하는 등의 번거로움 없이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1,390~3,200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