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판희 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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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니온상호저축은행 대구 본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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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온상호저축은행(www.kusb.co.kr, 대표 박판희)은 지난 1999년 대한상호신용금고의 계약을 이전받아 출범한지 5년만에 자산 2,000억원 규모의 중견 금융기관, 대구권을 대표하는 지역 금융기관으로 발돋움해 왔다.
외환위기 이후 지역영업점을 개설하고 대구시내 고객밀집지역에 CD기를 설치 운영하는 등 적극적인 경영을 펼쳐온 유니온저축은행은 지난 2002년부터 5년 연속 흑자행진을 거듭했다.
현재 고수익 정기예금 및 신용부금, 아파트 담보대출 및 임대아파트 보증금 대출, 자영업자 소액신용대출은 물론 자체 프로젝트 파이낸싱 등으로 업무영역을 다양화하고 있다. 거액대출보다 2억원 이하의 소액대출을 통해 리스크를 분산, 연체율 16% 이하로 비교적 안정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제1금융권의 대출고객을 대상으로 담보비율의 비교우위를 통한 고객 유치 등 틈새시장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선진 금융시스템 습득을 위해 전직원을 대상으로 매년 일본ㆍ필리핀ㆍ유럽지역 등으로 해외연수를 보내고 있다. 창의적인 아이디어 확보를 위해 인센티브제도를 시행하는 등 업무효율 극대화와 경영혁신을 위해 꾸준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이 같은 노력 덕분에 지난해 말 현재 BIS 자기자본비율 11.5%, 예대비율 89%, 순고정이하 여신비율 3.87%로 안전성ㆍ자산건전성을 인정받고 있다. 유니온저축은행은 보다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위해 선진 금융시스템을 잇따라 도입하며 초우량 금융기관으로 거듭나고 있다.
박 대표는 “올해 수신 2,000억원, 여신 1,850억원을 달성해 동종업계에서 전국 10위권의 우량 저축은행에 진입하는 게 1차 목표인데 전 직원들이 열심히 뛰고 있어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고정이하 여신비율을 7% 이하로 유지, 클린뱅크로 거듭나기 위한 계획도 차근차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