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김경문 감독, 서귀포시 명예대사 위촉

제주도 서귀포시가 프로야구 두산베어스의 김경문 감독을 명예대사로 위촉한다. 서귀포시는 지역의 특산물과 관광을 홍보하기 위해 소비자가 많은 서울을 연고로 한 두산베어스의 김 감독에게 명예대사를 맡아달라고 부탁해 승낙을 받아 이달 5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두산-기아 전 중간에 박영부 시장이 위촉패를 전달한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잠실구장의 전광판에는 김 감독의 명예대사 위촉을 기념해 경기시작 전에 “대한민국 최남단, 그리고 행복과 희망이 있는 도시 서귀포시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올해 휴가는 서귀포로 오십시오”라는 내용의 홍보 영상이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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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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