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백스트리트 보이즈 내한공연

다음달 24일 광장동 악스홀

백스트리트 보이즈

'원조' 보이 밴드로 유명한 '백스트리트 보이즈(사진)'가 새 음반 'This Is Us'를 들고 2년 만에 한국을 찾는다. 내달 24일 오후8시 광장동 악스홀에서 열리는 이들의 내한 공연은 국내에서 아직도 식지 않는 인기를 다시 증명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예매 초반부터 문의가 이어지며 티켓 판매가 증가하고 있을 정도다. 백스트리트 보이즈는 1993년 공식적인 팀 결성 후 유럽에서 앨범과 공연 활동으로 인기몰이에 나선 이후 12집 모두를 히트시키며 전세계 음악팬들의 아이돌로 자리잡아왔다. 특히 1999년에 발표한 세번째 앨범이자 'Larger Than Life', 'I Want It That Way' 등이 수록된 'Millennium'은 전세계적으로 4,000만장 이상 판매되는 등 최고의 전성기를 맞기도 했다. 그 동안 이들이 전세계에서 판매한 앨범은 1억장을 넘어서고 있다. 'Shape of My Heart', 'The Call' 등이 수록된 4집 앨범 또한 발매 첫 주에 미국 내에서만 190만장 이상 판매돼 연속 2장의 앨범이 발매 첫주 백만장 판매고를 기록한 첫 아티스트로 기록됐고, 이 앨범은 현재까지 전세계적으로 2,400만장 이상 판매됐다. 지난해 10월 발매된 새 앨범 'This Is Us'는 팬들의 큰 호평을 얻고 있으며 국내 팬들에게도 인기다. 이번 내한 공연에선 그 동안의 히트곡과 새 앨범의 타이틀 곡 등 다양한 장르의 노래들이 선보일 예정이다. 1544-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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