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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하이라이트] 대림 오산 2,368가구 20일부터 청약접수

추석 연휴를 앞두고 분양시장이 잠시 휴지기를 맞았다. 대부분의 건설업체들이 추석 이후로 분양 일정을 미룬 가운데 이번 주에는 그 동안 분양을 시작했던 아파트의 청약 및 당첨자 계약 일정이 주로 이뤄진다. 20일에는 대림산업이 경기도 오산시 원동 충남방적 부지에서 공급하는 e-편한세상 2,368가구에 대한 청약접수가 이뤄진다. 총 31개 동 규모의 대단지로 28평형 170가구, 33평형 1,217가구, 34평형 346가구, 39평형 430가구, 45평형 125가구, 52평형 80가구로 구성돼 있다. 경부선 오산역이 인접해 있으며, 경부고속도로 오산 IC 이용도 편리하다. 단지 내에 3,000여 평의 중앙공원이 조성되며,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들어선다. 분양가는 평당 630만원~720만원 선이다. 14가지 타입의 신평면이 도입되는 것도 장점이다. 21일에는 경남기업이 남양주시 와부읍 덕소에서 경남 아너스빌 267가구를 분양한다. 지상 15층 4개 동 규모에 26평형 &99세대, 33평형 168세대로 이뤄져 있다. 2006년 12월 입주 예정. 강변북로 연장 개통과 서울~춘천간 고속도로 신설(2009년), 율석~삼패간 도로 신설&(2006년)로 서울 강남 및 강동북부 지역 진출입이 용이하다. 또한 청량리~덕소간 중앙선 복선화(2005년) 덕소역까지는 도보로 3분 가량 소요된다. 같은 날 예성종합건설은 강서구 염창동에 예성 그린캐슬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 총 15세대 임의분양으로 청약통장 없이 신청이 가능하다. 25평형 1가구, 32평형 14가구로 구성된다. 이밖에 구리시 인창동에서 분양하는 금호어울림, 이천시 사음동 현진 에버빌, 원주시 단구동 신성미소지움 단지에 대한 당첨자 계약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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