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인터넷,화면보며 따라한다/어뉴텍코리아,획기적 학습SW개발

◎실습용 창·사용법 안내화면 서비스실제 화면을 보면서 바로 따라할 수 있는 획기적인 인터넷 학습 소프트웨어가 나왔다. 17일 어뉴텍코리아(대표 박청정)는 초보자를 「정보의 바다」인 인터넷으로 손쉽게 안내할 수 있는 길잡이 CD롬타이틀 「베스트 인터넷 시리즈(부제:어려운 인터넷은 싫다)」를 발표했다. 이 소프트웨어는 PC에 설치하면 인터넷 실제 화면인 실습 창과 사용법을 안내해주는 교재 창이 한 화면에 동시에 나타나는 게 최대 특징. 실습 창은 실제 인터넷 화면. 이미 내장된 웹브라우저 「익스플로러」를 통해 인터넷에 접속하면 된다. 만약 인터넷 서비스 가입 및 접속 방법을 모를 경우에는 교재 창을 참고하면 된다. 또 이 SW에는 웹사이트 여행, 정보검색, 전자우편 등 기본적인 인터넷 사용법은 물론 유스넷(인터넷 게시판) 활용을 통한 토론, 인터넷 전화를 이용하는 방법, 홈페이지 제작방법 등 총 1백여종에 달하는 사용법이 담겨 있다. 게다가 전자사전을 탑재, 사용중 모르는 영어단어를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박사장은 『인터넷을 간단하고 쉽게 배울 수 있는 교재가 시중에 없어 이를 개발하게 됐다』며 『이미 고려대학교 최고위 정보통신과정의 정식 교재로 채택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설명했다.<이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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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균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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