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적인 하락세인 증권주들의 낙폭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18일 거래소 시장에서 오후 1시30분 현재 신흥증권[001500]은 3%대의 하락률을기록중이다. 신흥증권은 지난 나흘간 하락률 1% 미만의 약보합세를 보였다.
또 교보증권[030610]은 2.19% 내려, 사흘째 하락세를 이어갔고 현대증권[003450], 대우증권[006800], 부국증권[001270], 서울증권[001200], 메리츠증권[008560], 브릿지증권[001290] 등도 1%대 하락률을 기록중이다.
반면 이날 주가가 오른 동부증권, 삼성증권, 한화증권, 한양증권 등의 상승률은0.5% 미만이다.
한편 현대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최근 거래대금이 늘고 있지만 증가폭이 투자의견을 바꾸기에는 부족하다며 `중립(Neutral)'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상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