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5일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의 「총선후 북한 특수」발언과 관련해 민주당에 TV 공개토론회를 제의했다.장광근(張光根) 선대위 공동대변인은 이날 성명을 통해 『북한 특수와 관련해 여야간 시각차이가 너무 현격해 그 현실성 여부를 검증하기 위한 TV 공개 토론회를 공식 제의한다』며 토론 상대로 청와대 경제수석이나 민주당 정책위원장을 지목했다. 입력시간 2000/04/05 1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