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전국 패트롤] 농진청, 돼지고기 소비촉진 아이디어 수상자 발표 外

농촌진흥청은 저비방 부위 돼지고기 소비촉진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해 최우수상 1명ㆍ우수상 2명ㆍ장려상 5명 등 모두 8명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돼지고기 저지방부위로 더 즐거운 캠핑'(최예람ㆍ21ㆍ여)은 늘어나는 캠핑 족에 맞춘 저지방 부위 캠핑고기 팩을 소개했다. 캠핑을 하며 간단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안심과 꾸리살, 부채살, 등심, 주걱살, 홍두깨살 등 돼지고기 저지방 부위와 고기를 끼울 수 있는 꼬치ㆍ소스ㆍ버섯ㆍ야채ㆍ젓가락 등을 한 팩에 넣어 판매하자는 아이디어다.


수원=윤종열기자

경기도 버스정보 빨라져, 시스템 용량 확충 추진

도는 스마트폰 보급 확대에 따라 이용이 급격히 늘어나는 버스도착안내서비스를 빠르고 편리하게 제공하기 위해 내년 7월까지 시스템 증설을 추진한다. 도는 27억 원을 들여 버스도착안내서비스 제공을 위한 노후장비를 교체하고 신규장비를 도입해 적정시스템 용량을 확보할 계획이다. 도는 내년 7월 시스템 증설이 완료되면 현재 서비스보다 6배 이상 향상된 고품질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수원=윤종열기자

2013년 연구개발특구 기술사업화 대상 수상자 공모

미래창조과학부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2013년 연구개발특구 기술사업화 대상' 수상자를 공모한다. 공공기술 사업화 부문과 기술사업화 유공자 부문 등 2개 부문이며 대덕특구 뿐만 아니라 광주ㆍ대구ㆍ부산특구 내 기술사업화 성공사례를 공유하기를 희망하는 연구기관ㆍ대학, 기업, 사업화 지원기관 등은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대전=박희윤기자

대전액션영상센터 13일 개관

대전시는 13일 엑스포과학공원에서 염홍철 시장, 영상산업 관계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액션영상센터'를 개관했다.

대전액션영상센터는 엑스포과학공원내 옛 방재센터에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2,180㎡ 규모로 세워졌고 액션영상 전문인력을 양성하게 된다. 500㎡규모의 액션스쿨 스튜디오, 280㎡규모의 수중촬영장, 430㎡규모의 휴먼ㆍ메카ㆍ비주얼 연구실 등이 마련돼 있고 코리아 액션스쿨과 수중액션스쿨 등이 운영된다. C2몬스터 등 액션관련 연구소가 입주해 액션영상 제작에 섬세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대전=박희윤기자

광주시청에 공예명장 작품 상설전시

광주광역시청 1층 시민홀에 광주공예명장의 작품과 지역 공방에서 제작한 우수 공예품을 관람할 수 있는 상설 전시공간이 마련됐다.


광주공예명장 작품관에는 올해 '광주광역시 공예명장 1호'로 선정된 고경주, 박영기, 오석심씨 등 공예명장 3명의 대표작품 16점이 전시됐다. 우수 공예품 전시장에는 광주지역에서 제작된 우수 공예품 100여 점을 별도로 전시해 광주 공예산업의 현주소와 발전상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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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박영래기자

광주 수완동 인구 7만명 돌파 …전국 최다

광주광역시 광산구 수완동 인구가 7만명을 넘어서며 전국 특별시ㆍ광역시 가운데 인구가 가장 많은 동으로 부상했다.

수완택지지구 조성으로 지난 2009년 신설된 수완동은 1만3,626세대 4만2,320명으로 출발했으며, 이후 아파트 단지 입주가 이어지면서 인구수 역시 2011년 말 기준 5만5,618명, 2012년 6만4,079명으로 꾸준히 증가했다. 광산구 관계자는 "8만명이 거주할 수 있는 택지지구로 조성됐기 때문에 앞으로도 수완동 인구는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광주=박영래기자

상주시 2013 경북농어업인 대상 2개부문 수상

경북 상주시는 2013년 경북농어업인 대상 9개 부문 중 친환경농업과 농수산물수출 등 2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친환경농업상을 수상한 안종윤씨(65)는 지역 친환경농업 저변 확대와 인식전환에 노력하는 등으로 미래 농업을 육성하고 있다. 농수산물수출 대상을 수상한 강찬구씨(74)는 복숭아수출 작목반을 결성해 홍콩과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지에 수출하는데 공헌했다.

상주=이현종기자

칠곡군 공동주택 공동시설 지원사업 신청 접수

경북 칠곡군은 공동주택(아파트)단지에 설치된 공용관리시설 유지관리에 필요한 비용 일부를 보조하는 지원사업을 내년부터 시행한다. 10년이 경과한 아파트 35개 단지(1만2,000여 세대)에 대해 올해 말까지 대상단지 신청을 접수해 내년 1월 지원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대상을 결정한다. 군은 공동이용시설 중 사고방지를 위해 어린이놀이터 시설 개ㆍ보수에 우선 지원할 방침이다.

칠곡=이현종기자

경북, 지역건설업체 하도급 비율 60%이상 확대

경북도는 지역 건설업체의 하도급 비율을 60% 이상으로 확대하도록 권장하는 내용의 '경북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 개정조례'를 최근 공포했다.

도의회 심의를 거쳐 공포ㆍ시행된 이 조례는 건설경기 장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중소건설업체들의 건설공사 참여 확대를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도내에서 건설공사를 수주한 건설업체가 하도급을 줄 때 지역건설업체를 60% 이상 참여(종전 50% 이상)시키도록 노력해야 한다. 발주기관에서 2억원 이상 100억원 미만 공사를 발주할 경우 종합건설업체와 전문건설업체가 공동수급체를 구성, 계약에 참여토록 해 전문건설업체의 수주 증가를 유도한다.

대구=손성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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