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인천 재능대 야구부 창단

인천재능대학교는 12일 시립 도원체육관에서 가족회사, 전담고교, 야구관계자, 재학생 및 교직원 등 2,500여명을 초청, ‘야구부 창단식’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인천재능대는‘실력 보다 인성, 성적 보다 정신, 경력 보다 미래’를 캐치프레이즈로 내걸고 아마추어 스포츠 정신과 인성교육에 집중적으로 교육할 예정이다.


또한 교과 과정 속에 야구에 필요한 선진 이론과 실습을 편성해 야구 전공자로서의 전문역량을 배양, 모든 학생들이 프로진출과 진학, 취업을 100% 달성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맞춤식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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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우 총장은 “이번 야구부 창단은 우리대학의 새로운 도전을 의미한다”면서 “인성도 실력도 최고인 ‘준비된 야구 인재’를 양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야구부는 송도 LNG 야구장을 전용구장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인천재능대 야구부는 1차 수시모집을 통해 12명을 선발했으며 8명의 추가 모집을 위해 2차 수시모집 중에 있으며 다음달 6일에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장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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