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특징주]LG텔레콤, 코스피200 편입 효과...나흘째 상승

LG텔레콤이 코스피200 편입효과로 나흘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8일 오후 2시 10분 현재 LG텔레콤은 전날 보다 190원(2.40%) 오른 8,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텔레콤은 이번 6월 옵션만기일 이후 코스피200에 편입된다. 따라서 오는 11일부터 주요 기관의 물량이 유입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 때문에 전일 코스피지수가 폭락했음에도 불구하고 기관이 140만주 사들이며 2% 넘게 상승마감했다. 또 프로그램 매매를 통해서도 꾸준히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으며 외국인들도 최근 3거래일 동안 순매수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호상 한화증권 연구원은 “LG텔레콤은 대부분 코스피200 인덱스 바스켓에 포함되지 못했으나 이번 신규편입으로 인해 수급에 긍정적인 영향이 미칠 것이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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