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세인전자 올해 적정주가 18만원 상회할듯

18일 신영증권에 따르면 세인전자는 지난해 172억원의 매출과 35억원의 당기순익을 달성했으며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올해 230억원의 매출과 40억원의 당기순익을 기록할 전망이다.세인전자는 세계 시장 점유율이 10%로 지난해 11월에는 프랑스 테팔사와 앞으로 3년간 27만개 이상의 전자혈압계를 공급하기로 계약을 체결했으며 현재 필립스 및 브라운사와 협상을 진행중이다. 세인전자는 태산LCD등 출자사 지분매각을 통해 22억원의 처분이익을 실현했으며 무한메디칼 벤처조합에 20억원을 투자했다. 또 바이오시스의 2대 주주로 전체 지분의 19.3%를 소유하고 있다. 이 회사는 자체 개발한 펌프, 센서 등을 바탕으로 경쟁사에 비해 30% 이상의 가격경쟁력을 지니고 있으며 고혈압환자 증가추세와 더불어 전자혈압계 시장도 연평균 20% 이상의 성장이 예상된다. 서정명기자VICSJ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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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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