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은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고객사들을 대상으로 최신 패션 트랜드를 소개하는 ‘크레오라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크레오라는 효성의 스판덱스 브랜드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효성은 고객사를 방문해 내년 가을과 겨울 시즌, 2013년 봄ㆍ여름 시즌을 이끌 란제리와 수영복 패션 트렌드를 제안하게 된다.
회사의 한 관계자는 “지난 해 중국과 대만, 브라질, 터키 등 글로벌 고객사를 대상으로 크레오라 워크숍을 실시했다”며 “올해부터는 국내 고객사를 위해 한국에서도 개최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