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동해 지명·명칭 국제세미나 개최


사단법인 동해연구회(회장 이기석ㆍ사진)는 동북아역사재단과 공동으로 3~5일 호주 시드니 리지스스퀘어호텔에서 ‘제15회 동해(East Sea) 지명과 바다 명칭에 관한 국제 세미나’를 연다. 브라힘 아투이 유엔지명전문가회의(UNGEGN) 부의장, 폴 우드먼 영국지명위원회 사무총장 등 10개국 30여명의 지명 전문가가 15편의 논문을 발표하고 토론한다. 세미나에서 수렴된 견해는 국제수로기구(IHO)와 UNGEGN 등에 전달된다. 지난 1994년 설립된 동해연구회는 튀니지ㆍ빈ㆍ서울ㆍ워싱턴ㆍ파리ㆍ상하이ㆍ블라디보스토크 등 전세계 대륙을 순회하며 국제 세미나를 개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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