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사내칼럼

[톡톡! SNS] 3g짜리 초콜릿 한 알에 5천원이라니 外

△ 3g짜리 초콜릿 한 알에 5천원이라니


연인들의 로맨틱한 최고의 하루,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고급 초콜릿 매장이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경기 침체의 늪에도 '명품'을 체험하고자 하는 소비자 욕구를 자극하는 것이다. 실제로 서울 종로구 광화문에 위치한 한 고급 수제 초콜릿 가게에서 판매되는 초콜릿 가격은 3g짜리 한 알에 무려 5,000원을 호가했다. 이에 트위터리안들은 "얼어붙은 소비심리가 고가 초콜릿 앞에선 사르르 녹아내리네(@jhk3***)" "3g짜리 초콜릿 한 알에 5천원이라니…캐몽 생각나네(@wymye***)" "14일, 오늘은 밸런타인데이가 아니라 안중근 의사 사형 선고일(@dokdoz***)"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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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00m 계주서 또 … 오노 생각나네

쇼트트랙 남자 5,000m 계주에서 이호석 선수가 미국 선수 에드와도 엘버레즈와 충돌해 넘어지면서 안타깝게도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한국 남자 쇼트트랙 대표팀이 5,000m 계주 준결승에서 '반칙 논란'만 남기고 탈락한 가운데 미국은 어드밴스 규정으로 결승에 진출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5,000m 계주서 또…하필이면 또 미국? 오노 선수가 생각난다" "한때는 같은 팀이었는데, 러시아로 귀화한 안현수 선수는 1위로 결승 진출…엇갈린 운명" "4년 전 악몽 재현…앞서 가다 또 넘어진 이호석, 너무 안타깝네" 라며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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