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국내외 주요 가전 CEO 총출동

최지성 삼성 부회장·구본준 LG 부회장 등 참가<br>일렉트로룩스 대표·도시바 CEO 등은 기조연설

최지성 삼성부회장

윤부근 삼성사장

구본준 LG부회장

이영하 LG사장

IFA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CES와 함께 세계 최대의 가전 전시회인 만큼 국내외 주요 가전업체의 최고경영자(CEO)들이 직접 참석해 마케팅에 힘을 쏟는다. 삼성전자의 경우 최지성(사진) 부회장을 주축으로 이번 전시회의 주력이 될 가전과 정보기술(IT)분야의 사업부문장들인 윤부근(사진)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 사장과 홍창완 생활가전사업부장 부사장, 남성우 IT솔루션사업부장 부사장 등이 총출동한다. 지난해 참석했던 이재용 사장은 올해는 참석 여부가 불확실하며 신종균 무선사업부장 사장은 가지 않는다. LG전자에서는 구본준(사진) 부회장과 이영하(사진) 홈어플라이언스(HA)사업본부장 사장, 권희원 홈엔터테인먼트(HE)사업본부장 부사장이 자리를 함께한다. LG디스플레이는 이번 IFA에 공식 참석하지는 않지만 권영수 사장이 현장에서 고객사를 만날 예정이다. IFA 2011의 기조연설에는 키스 맥로린 일렉트로룩스 대표가 2일 '세계화와 민주화, 그리고 경제자유화가 소비자에게 끼친 영향'을 주제로 강연한다. 마사아키 오스미 도시바 CEO도 같은 날 오전 개막 기조연설자로 연단에 오른다. 소니에서는 하워드 스트링어 회장이 올 예정이며 글로벌 가전업체인 밀레에서는 공동회장인 마르쿠스 밀레 회장과 라인하르트 진칸 회장이 같이 IFA에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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