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가 현장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방 조직을 강화한다.
LG CNS는 지방사업장의 조직문화 활성화, 지역 사업 이슈 공유 및 해결을 위해 ‘로케이션 매니저’ 제도를 도입했다고 20일 밝혔다.
국내ㆍ외에서 300개 이상의 사업장을 갖고 있는 LG CNS는 우선 경북ㆍ경남ㆍ충청ㆍ전라 등 4개 지역에 ‘로케이션 매니저’를 선임했다. 로케이션 매니저는 매월 최소한 1회 이상 지역을 순회하면서 지역별 이슈를 점검한다. 또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센터를 운영해 같은 지역에 근무하는 직원들간의 유대도 강화할 계획이다.
LG CNS는 현재 전체 직원 6,000여명 가운데 1,000여명이 지방에 배치해 현장에 최적화된 정보기술(IT) 서비스를 제공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