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특징주] NAVER, 페이스북 실적 호조로 상승

네이버(NAVER)가 미국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기업 페이스북의 실적 호조에 상승세다.


NAVER는 3일 오전 9시2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만6,000원(2.37%) 오른 69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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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25억8,500만 달러로 시장 기대치를 웃돌았다. 모바일 광고 비중이 전 분기 49%에서 53%로 확대되며 실적이 개선됐다. 이에 따라 미국 증시에서 페이스북은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공영규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페이스북의 성공은 네이버 모바일 메신저 ‘라인’의 미래”라며 “페이스북은 모바일 광고의 고성장이 매분기 확인되고 있지만 라인의 광고 서비스는 아직도 걸음마 단계인 만큼 향후 라인 광고 매출은 페이스북의 여파로 급성장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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