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7 정상들은 이날부터 이틀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리는 G7 정상회의 이후 5일 발표될 공동 선언문에 이 같은 내용을 포함시켰다고 초안을 입수한 블룸버그가 보도했다.
선언문은 “지난해 세계 경제가 견고해졌음에도 하강 위험이 여전하다”며 “성장세 지속을 위해 고용을 확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선언문은 이어 “단기적인 경제 여건을 고려한 재정 정책의 융통성을 유지할 것”이라며 “국내총생산(GDP) 대비 채무 비율도 적정 수준이 되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