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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이 경기도 수원시 정자동 24-1일대에 ‘KT e-편한세상’ 아파트 총 228가구를 공급한다. 수원 정자동 ‘KT e-편한세상’은 지하 1층 지상 13~15층짜리 5개동 규모로 들어서며 오는 2008년 2월 입주예정이다. 평형별 공급 가구수는 ▦33평 58가구 ▦46평형 118가구 ▦50평형 112가구 등이며 분양가는 평당 860만~950만원선이다. 모델하우스는 수원 파장동 홈플러스 맞은 편에 자리잡고 있으며 14일 문을 열 예정이다. KT의 통신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특등급 수준의 초고속 정보통신망이 갖춰지고 디지털 홈 네트워크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인텔리전트 아파트로 제공될 예정이다. e-편한세상으로는 처음으로 발코니 확장형의 새로운 평면이 선보인다. 또 열 손실을 막기 위해 발코니에 3중 단열 창이 설치되고 거실ㆍ식당ㆍ주방공간이 한 공간처럼 구성되는 통합형 평면(LDK평면)이 모든 세대에 적용된다. 지하주차장 비율과 녹지율이 각각 88%, 40%로 설계돼 자연 친화적 단지로 조성된다. 경부고속도로 북수원IC와 1번 국도, 화서역이 인근에 위치해 광역교통망과의 연계가 우수하고 서울 및 경부고속도로의 접근성이 좋다. 10만평 규모의 만석공원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생활 환경이 쾌적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50평형의 경우 일왕저수지 조망도 가능하다. (031)244-994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