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무선상거래 표준제정

세계적인 무선전화 제조업체인 핀란드의 노키아, 미국의 모토로라, 스웨덴의 에릭슨 등 3개사가 무선상거래(M-커머스) 국제표준을 제정하기 위한 제휴에 합의했다고 파이낸셜 타임스가 12일 보도했다.이 신문은 세계시장의 5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이들 3개사가 휴대전화를 통한 신용카드결제를 가능하게할 국제표준 소프트웨어 개발을 추진중이라며 휴대전화 등을 통한 거래 수입은 2002년까지 유럽에서만 280억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전했다. 이들 3개사는 자신들이 개발하는 표준을 무선상거래에 참여하는 기업들에게 무료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런던= 입력시간 2000/04/13 18:27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