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망내할인 요금제를 청소년 전용 요금제 등으로 확대 적용한다.
SKT는 6일 망내통화 시 음성ㆍ영상 통화료를 50% 할인해주는 상품 ‘T끼리 T내는 요금’을 청소년 전용 요금제인 ‘팅’ 상한요금제 가입자와 장애인 복지요금제 가입자까지 확대 적용한다고 밝혔다. 월 기본료는 1,000원이며 오는 7일부터 가입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청소년과 장애인 등 가입자 약 240만명이 추가로 망내통화 할인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게 됐다고 SKT는 밝혔다. 이번 망내 통화 할인상품 확대 적용의 대상이 되는 요금제는 ‘팅100’, ‘팅500’, ‘팅별’, ‘팅문자프리미엄’, ‘팅문자무제한’, ‘자녀안심’ 등 청소년 전용 상한요금제와 장애인 복지요금제 ‘복지160’, ‘복지220’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