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가 야구를 통한 이색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기아차는 2010년프로야구 시즌개막을 맞아 시즌 동안 타이거즈 구단선수들의경기기록과연계해선수들과 기아차 직원들이 기부금을 적립하는'타이거즈 러브펀드(Tigers Love Fund)' 프로그램을 내놓는다고 6일 밝혔다.
기아차 직원들은 타이거즈 러브펀드에 참여하는 선수들 11명 중 응원 대상을 정하고 해당 선수의 2010년 시즌 기록에 따라 자발적으로 설정한 기부금을 매월 적립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