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현대중 공기조화기시장 참여/1백여종 생산 전용조립시설 완공

 현대중공업(대표 김정국)은 대형건물용 공기조화기(Air Handling Unit)전용조립시설을 완공하고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갔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완공한 전용조립시설은 40평에서 2천평규모의 건물을 냉난방할 수있는 공기조화기 1백여종을 생산할 수있다고 현대는 설명했다.  또 완제품 성능시험설비, 방음 진동시험설비, 팬 설비등 각종 첨단시험설비를 갖추고 있다고 현대는 덧붙였다.  현대는 앞으로 이곳에서 옥내·외 기후조건에 맞춰 냉난방할 수 있는 저소음 공기조화기를 생산, 대형건물 등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수주활동에 나설 계획이다.<이용택>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