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아모레퍼시픽 샴푸, 2011 세계일류상품 선정

아모레퍼시픽은 샴푸 전 품목이 지식경제부가 주관하는 ‘2011 세계일류상품’에서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은 종합 헤어케어 브랜드‘미쟝센’, 한방 브랜드‘려(呂)’, 비듬 및 탈모 케어 브랜드‘댄트롤’ 등을 선보이며 지난 2009년 이후 국내 샴푸시장에서 점유율 1위(34%)를 기록하고 있다. 세계 시장에서는 유로모니터 기준으로 글로벌 20위(0.4%)를 점유하고 있는 상태. 강학희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소장은 “지난 2009년 자외선 차단제 제품에 이어 퍼스널케어 제품이 선정돼 기술력과 경쟁력을 재확인할 수 있었다”며 “국내 시장 선두를 확고히 하는 동시에 해외에서도 성장 가능성을 보이고 있는 점이 주효한 것 같다”고 말했다. 지식경제부가 주관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시상하는 ‘세계일류상품’은 대한민국 수출 산업을 주도할 대표 상품의 육성을 위해 지난 2001년부터 매년 시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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