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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시간에 쫓기는 현대인에게 빠른 시간에 조리해 먹는 즉석식품은 이제 생활 필수품의 일부가 돼 버렸다. 하지만 언제까지 대충 끼니를 채우고 허기를 달래줄 수 있는 인스턴트 즉석식품들에 의지할 수는 없다. 자극적인 재료로 입맛을 사로잡을 수는 있을지 몰라도 신체 균형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필수 영양소는 턱없이 부족하고 제조 공정 역시 신뢰하기 어려운 탓이다.
최근 ‘친환경’ ‘웰빙’이라는 타이틀을 내세운 새로운 음식 ‘롤링라이스’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 롤링라이스는 패스트푸드의 속성을 유지하면서도 건강을 위한 영양소를 갖추고 있는 게 특징이다.
◇맛과 영양, 트렌드까지 사로잡는 롤링라이스
롤링라이스는 분식과 비슷하다. 주된 메뉴가 김밥과 떡볶이, 기타 식사메뉴 및 간단한 디저트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내용을 보면 확연한 차이가 있다. 모든 식품에는 별도의 첨가재료가 사용되지 않고 국내산 천일염, 기타 간장, 정종 등을 통해 음식의 맛을 내 자극적이지 않고 순수하다.
계절에 맞는 적절한 디저트 식품들까지 내놓아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것도 특징이다. 특히 여름출시메뉴로 선보인 ‘롤링팥빙수’는 100% 국내산 팥으로 만들어 원재료에 대한 의심을 없앴고, ‘차가쫄면’ 역시 롤링라이스에서 직접 개발한 숙성 양념으로 맛을 냈다.
◇예비 사업가 눈에 띄는 창업 아이템
롤링라이스는 소자본 창업 아이템으로도 손색이 없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롤링라이스㈜ 송선애 대표는 “롤링라이스는 체계적인 창업지원 시스템을 통해 예비 사업가들의 성공적 창업을 적극적으로 돕고 있다”며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의견을 모아 가맹 위치,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마케팅을 실시해 창업에 대한 이해와 성공보조 역할을 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롤링라이스는 단순히 가맹점 자리만 내주는 프랜차이즈와는 기본적인 틀 자체가 다르다. 소비자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상용화 과정을 통해 예비창업자들에게 다가서려 노력하고 있다.
/디지털미디어부
[위 기사는 해당업체의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