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영풍문고에 CNN Café 1호점 오픈


커피도 마시고 영어도 공부하는 신개념 카페가 생긴다. 외국어 교육 업체 YBM이 신개념 카페, CNN Café를 14일 종로 영풍문고 내에 런칭한다. CNN Café는 휴식 공간인 카페의 개념을 넘어선 외국어 학습과 휴식이 결합된 새로운 글로벌 문화적 공간으로 꾸몄다고 YBM은 설명했다. CNN Café는 카페 공간 내에서 실시간 CNN 글로벌 뉴스를 접할 수 있음은 물론 화상전화영어 및 실시간 유학상담, 토익ㆍ토익스피킹 시험 접수 및 출력 서비스 등 어학공부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주기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CNN Café는 기본적으로 커피 전문점인데, 이 곳에 CNN의 콘텐츠를 활용해 특화 시켰다”며 “최근 까페에서 어학 스터디나 공부를 하는 일명 ‘코피스족(Coffee+Office)’이 늘어나는 것을 보고 기획됐다”고 말했다. 그는 “CNN Café는 영풍문고 1호점을 시작으로 전국 영풍문고 내에 추가 오픈할 계획이며 내년 상반기에는 전국으로 오픈점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며 “가맹 사업을 할 지 여부도 내년 상반기는 돼야 그림을 그릴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CNN Café는 오픈 기념으로 아메리카노와 이벤트를 통한 푸짐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며, 영풍문고에서 도서를 구입 시에는 1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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